첫 글이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cielo라고 합니다.
이곳은 저 cielo와 일본인 여자 친구 sereno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곳이 되겠습니다. 주로 섹슈얼 마이너리티(LGBT), 동성커플, 여여커플, 한일커플, 그리고 국제연애, 원거리(장거리) 연애 등이 있겠네요.
왠지 특별하고 신기할 수도 있지만, 바꿔 말하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연애 블로그 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이 블로그에는 없습니다(-_-a)
블로그를 만든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작년부터 sereno와 함께 일본 쪽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대부분 잡담), 블로그를 하다 보니 전혀 없을 것 같던 동성 커플이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더군요. 혹시, 한국에도 많지 않을까, 있다면 그들과 여러 가지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를 만든 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 세 번째... 열 번째 이유는 별 영양가 없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동성커플 = 에로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실 것 같은데, 물론 이성 커플과 100퍼센트 같을 수는 없겠지만, 생략...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은 이성, 동성을 불문하고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누차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난 절대 동성애는 용납 못해! 이해 못해! 재수 없어! XXX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조용히 백스페이스를 눌러 나가 주시길 바라며...
악플, 정중히 사양합니다.
(나름 여리고 상처 입기 쉬운 타입이거든요-_-;;)
혹 저희 커플에 관심을 가져주시거나 응원해 주시는 분들,,, 대환영!!
업데이트는 마이페이스로, 혹시 달릴지 모를 댓글에 대해선 신속히(?!)
기록 : 이 글은 2009년 2월 2일 20시 59분에 작성된 글입니다.
'cielo > [동성커플] 그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녀의 고백 (0) | 2020.06.05 |
---|---|
그녀와의 메일교환(2) (0) | 2020.06.05 |
그녀와의 메일교환(1) (0) | 2020.06.05 |
그녀가 미친듯이 궁금했다 (0) | 2020.06.05 |
그녀와 그녀의 간략 프로필 (0) | 2020.06.05 |
Comments